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튼 패츠 실종사건 (문단 편집) == 유죄판결을 받다 == 미국 뉴욕주 배심원단은 현지시간으로 2017년 [[2월 14일]]에 '이튼 패츠(당시 6세) 실종사건'의 용의자인 페드로 에르난데스(56)에게 유괴·살인죄를 평결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의 주요 언론이 보도했다. 사건이 일어난 지 '''38년 만이었다.''' 이 사건을 담당한 맨해튼 지방검사인 사일러스 밴스 검사는 에르난데스가 무죄 판결을 받은 이후에도 포기하지 않고 에르난데스의 주변 인물들을 수사했다. 검사 팀은 에르난데스가 체포된 당시에 경찰에 고백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조사했고, 조사 결과 '''새로운 증거들이 나왔다.''' 에르난데스와 같은 교회에 다녔던 사람은 에르난데스가 "아이를 공격했다"라고 말하면서 교회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무릎을 꿇었다고 증언하였으며, 에르난데스의 전 부인도 에르난데스가 '소년'을 죽였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는 것과 에르난데스가 실종 아동 포스터들 중에 '이튼 패츠'의 포스터만 가져와 벽장에 넣었다고 진술했다. 또한 에르난데스의 행적을 추적한 결과, 사건이 벌어진 [[1979년]]에 뉴저지에서 뉴욕으로 건너갔다가 이튼이 사라진 며칠 뒤에 뉴저지로 되돌아간 것이 밝혀졌다. 또, 범행 현장에 아무런 단서가 없는 상황에서 2명의 베테랑 수사관은 에르난데스로부터 검거와 정신감정 때 했던 발언보다 더욱 구체적인 자백을 받아냈고, 이를 배심원단에 제시했다. 결국 배심원들은 에르난데스의 납치 살해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렸다. 또 배심원들은 정신병력이 실제와 가상현실을 구별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에르난데스는 [[2월 28일]]에 형량을 선고받을 예정이며, 검찰은 에르난데스가 납치와 살인 혐의로 최소 25년의 징역을 선고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튼 패츠의 아버지인 스탠리 패츠는 배심원단에 감사를 표하며 "우리 가족은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정의를 되찾았다. 이제야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했다. 사일러스 밴스 검사는 "패츠 일가에게 이 사건을 종결해 주는 것을 나의 최우선 업무의 하나로 삼았다."라고 말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